[아이뉴스24 홍수현 기자] 월요일인 6일 전국이 대체로 구름이 많고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이 영상으로 올라갔다.
전국이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은 서울 11도, 부산 16도까지 올라 예년 기온을 5~6도가량 웃돌 것으로 예상된다.
강원 영동 지역에는 건조 특보가 발효돼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으나 밤부터는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예상 강수량은 경남 남해안과 수도권 서부·충남 서해안 0.1㎜ 미만, 서해5도 1㎜ 내외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1도, 대구 13도, 광주 14도 등 9∼16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다만 수도권·충청·대구는 대기 정체와 국외 미세먼지 유입으로 오전과 밤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15도로 크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홍수현 기자(soo0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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