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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가난 떼문에 중학 진학 포기...난 흙수저 아닌 무(無)수저"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이재명이 힘들었던 어린 시절을 회상했다.

3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출연했다.

이날 이재명은 "안동 산골 출신이라 원재료가 싱싱하다. 잔대, 더덕 캐서 고추장 발라서 먹었다. 진짜 먹을 게 없었다"고 가난했던 시절을 회상했다.

백반기행 [사진=TV조선 캡처]
백반기행 [사진=TV조선 캡처]

이어 "가난한 형편에 중학교 진학을 포기했다"며 "나는 흙수저도 아닌 ‘무(無)수저다"고 말했다.

중학교 진학 대신 공장에서 돈을 벌었던 이재명은 "유독성 약품 때문에 후각이 약해졌다. 후각이 약한 대신 입맛이 예민해졌다. 그래서 음식을 복스럽게 먹는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 지금도 사실 음식을 잘 먹는 편이다"고 말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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