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채봉완 기자] 경상북도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조직위원회는 내년 2월 4일까지 엑스포 자원봉사자 700명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신청자격은 만 18세 이상으로 엑스포 자원봉사활동에 관심이 있는 개인 또는 10인 이상 단체로 지원 가능하며, 참여 가능일수가 많을수록 선발심사에 가점이 주어진다.
선발된 자원봉사자에게는 엑스포 참여증서 제공, 자원봉사 실적 인정과 함께 우수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표창이 수여된다.
조직위는 내년 3월까지 자원봉사자를 최종 선발하고 7월 발대식과 봉사자 교육을 통해 봉사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기간 중 각종 안내·체험부스, 전시관, 주차장 등에 자원봉사자를 배치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지원자는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또는 영주시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접수처인 영주시자원봉사센터로 방문접수하거나 우편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대구=채봉완 기자(chbw271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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