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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공정거래시스템 정립, 스타트업→대기업 성장에 가장 중요"


코스포, 윤석열 대선후보 초청 '스타트업 정책 토크' 개최

[아이뉴스24 장가람 기자]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스타트업의 성장을 위해선 확실한 공정거래시스템 정립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 윤석열 대선후보 초청 스타트업 정책 토크를 진행했다. 사진은 스타트업 정책 토크 관련 이미지. [사진=아이뉴스24]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 윤석열 대선후보 초청 스타트업 정책 토크를 진행했다. 사진은 스타트업 정책 토크 관련 이미지. [사진=아이뉴스24]

2일 코리아스타트업포럼(코스포)은 서울시 중구 소재 시그니쳐타워 아이콘루프 라운지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를 초청해 '스타트업 정책 토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유튜브로 생중계됐으며, 윤석열 대선후보와 함께 최성진 코리아스타트업포럼 대표, 이승건 비바리퍼블리카(토스) 대표, 김종협 아이콘루프 대표, 한상우 위즈돔 대표, 김준태 왓섭 대표, 이수지 디플리 대표, 남성준 다자요 대표, 박지현 체킷 대표 등이 참석했다.

정책 토크에 참석한 스타트업 관계자들은 윤 대선후보에 ▲안정적인 비대면 의료 정착 ▲인공지능(AI)·빅테이터 산업 육성 ▲규제 샌드박스 개혁 ▲대기업의 기술 편취 등 업계의 애로사항을 토로했다.

이에 윤 후보는 "업계 이야기를 소상히 듣고 정책 공약과 차기 정부 구성 방향을 결정하겠다"라고 화답했다.

이어 "스타트업의 강소기업, 중견기업 나아가 대기업으로 성장을 위해서는 정부 지원책도 있지만, 공정거래시스템을 확실히 정립해줘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윤 후보는 "공정한 환경이 조성되지 않으면 스타트업이 큰 기업으로 성장이 어렵다는 인식을 가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스타트업에는 혁신과 성장, 속도, 실패 등이 모두 담겨 있다"라며 "정부도 기업 성장과 경제 성장을 위해 실패 리스크를 개인이 부담하지 않도록 지원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장가람 기자(ja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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