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시선거관리위원회가 내년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때 활동할 공정선거지원단 180명을 뽑는다고 2일 밝혔다.
장애인 8명을 포함 180명을 뽑을 계획인 시선관위는 이 중 10명은 대구시선관위에 근무하고, 구·군 선관위 8곳에 19∼22명씩 근무하게 된다고 밝혔다.
선관위는 정당의 당원이 아닌 중립적이고 공정한 입장에서 업무수행이 가능한 대구시민을 뽑을 예정이다. 성별, 연령에 상관없이 희망자는 15일까지 선관위에 등기우편이나 직접 방문해서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합격자는 내년 1월3일부터 6월10일까지 주 5일, 하루 8시간씩 근무하며, 임금은 하루 일당 7만3천280원을 지급한다.
대구시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는 "공정선거지원단은 사무실에서 선거관련 행정업무보조나 선거단속, 홍보, 예방 업무 등의 보조활동을 한다"고 전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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