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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산시의회 올 마지막 정례회 개회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경상북도 경산시의회는 2일 제232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15일간의 의정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례회는 2022년도 예산안 심사와 '경산시 제증명 등 수수료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8건, 동의안 ·기금 운용계획안 등 일반안건 11건을 포함해 총 20건의 안건을 처리한다.

경산시의회 본회의 전경 [사진=경산시의회]
경산시의회 본회의 전경 [사진=경산시의회]

주요일정은 2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3일부터 10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 2022년도 예산안과 조례안·일반안건 심사, 13일부터 15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2022년 예산안 종합심사, 회기 마지막 날인 16일 제2차 본회의에서 안건 최종 의결을 할 계획이다.

2일 제1차 본회의는 경산시장의 2022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을 시작으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을 선임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위원장에 박미옥 의원, 부위원장에 박순득 의원, 위원에 강수명, 남광락, 박병호, 손병숙, 엄정애, 이철식, 황동희 의원 등 9명이 선임됐다.

이번 정례회에 제출된 2022년 본예산(안) 규모는 전년대비 1천161억원이 증가한 총 1조1천461억원으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종합심사를 거쳐 16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된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 배향선 의원은 '건전한 음주문화 환경조성과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를 설치 운영해야'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고, 손병숙 의원은 '자인 전통시장 현대화사업 이대로 둘 것인가'에 관해 시정질문을 펼쳤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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