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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촉발지진 범시민대책委 활동 시민보고회 개최


[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포항11.15촉발지진범시민대책위원회(공동위원장 이대공 김재동 공원식 허상호)는 오는 7일 오후 2시 포항시청 문화동 대잠홀에서 '포항 촉발지진 4년! 범시민대책위원회 활동 시민보고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포항지진이 포항지열 발전과 관련된 인공지진일 가능성이 높다는 주장을 처음으로 세계적 과학 저널인 사이언스지에 게재하는 등 인공지진을 꾸준히 주장한 고려대 이진한 교수와 부산대 김광희교수가 특별상을 받는다.

포항 촉발지진 4년!  범시민대책위원회 활동 시민보고회 현수막. [사진=포항11.15촉발지진범시민대책위원회]
포항 촉발지진 4년! 범시민대책위원회 활동 시민보고회 현수막. [사진=포항11.15촉발지진범시민대책위원회]

또 포항지진특별법 제정과 포항지진 피해복구와 도시재건, 포항지열발전 안정화 사업 등에 힘을 쏟은 이강근 서울대교수(포항지진 정부조사연구단장), 이철우 도지사, 이강덕 포항시장, 서재원 전)포항시의회 의장, 김정재 국회의원, 허대만 전)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 등이 감사패를 받는다.

이와함께 범시민대책위 집행위원인 임종백, 마정화, 김홍제, 김길현, 김대명씨가 공로패를 받는다.

공원식 범대위 공동위원장은 "범시민대책위는 3년여간 개인 사비를 출연해 상경 시위를 비롯해 각종 집회를 개최하는 등 수많은 활동을 해온 만큼 그 과정을 시민들에게 보고하는 것이 마땅한 도리"라고 말했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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