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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시, 겨울딸기 '설향' 출하


[아이뉴스24 이은경 기자]전라북도 남원시는 겨울 딸기 '설향'이 본격적으로 출하되기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

설향은 남원지역의 지리적 특성인 겨울철 추운 날씨로 인해 다른 지역에서 생산된 딸기보다 당도와 색깔 향이 좋아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설향 생산 관계자가 품질 좋은 딸기를 선별해 포장용기에 담고 있다. [사진=남원시]
설향 생산 관계자가 품질 좋은 딸기를 선별해 포장용기에 담고 있다. [사진=남원시]

남원에서 생산되고 있는 딸기는 금지·송동·주생·대강·수지 등 중평야부 지역에서 300여 농가 130ha 현재 공동선별을 통해 전국 대형유통업체, 도매시장 등으로 유통되고 있으며, ‘춘향애인’이라는 농산물 공동브랜드로 지난 11월 하순부터 본격적으로 전국에 출하되고 있다.

남원시 관계자는 “시설하우스를 현대화해서 농업경쟁력을 확보하고 유통체제를 안정적으로 유지시켜 농가소득이 늘어나는 데 도움을 줄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북=이은경 기자(cc10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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