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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메타버스 플랫폼 오픈…고객간 투자소통 돕는다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NH투자증권이 애플리케이션 방식의 메타버스 플랫폼 'NH투자증권 메타버스'를 오픈했다.

NH투자증권 메타버스는 나무(NAMUH) 프리미엄 서비스의 일환으로 MZ세대 고객의 새로운 투자경험을 위해 출시됐다.

NH투자증권이 MZ세대를 위한 '메타버스 플랫폼'을 오픈했다.  [사진=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이 MZ세대를 위한 '메타버스 플랫폼'을 오픈했다. [사진=NH투자증권]

NH투자증권 메타버스는 업계 최초 자체 앱 방식으로 만들어졌다. 고객과 고객간의 소통이 가능한 투자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

NH투자증권 메타버스를 시작하려면 모바일 증권 나무의 나무 프리미엄 멤버십 서비스에 가입돼 있어야 한다. 플레이스토어와 앱스토어에서 앱을 설치해 이용 가능하다. 안드로이드 버전이 베타로 선오픈됐으며 IOS 버전은 12월 중 오픈 예정이다.

이용자들은 △NH투자증권 사옥 외관 △NH투자증권 사옥 내부(로비·콘퍼런스홀) △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등 실제 공간을 흡사하게 복제한 NH투자증권 메타버스에서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다.

NH투자증권 메타버스는 향후 본격적인 메타버스 투자 플랫폼으로의 진화를 위해 투자 서비스와 관련한 다양한 콘텐츠 추가, 스타 프라이빗뱅커(PB)의 투자철학을 접목한 인공지능(AI)투자 상담, 증강현실(AR)·가상현실(VR) 기술 접목 등도 검토 및 추진 중이다.

김경호 NH투자증권 디지털 사업부 대표는 "메타버스가 기존의 홈트레이딩시스템(HTS), MTS 플랫폼을 흡수해 또 다른 투자 생태계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며 "메타버스 플랫폼 출시에 그치지 않고 다가올 메타버스 시대를 선도할 수 있는 금융투자사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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