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도로살얼음’ 예측할 수 있을까


기상청, 예측 프로그램 도입 관련 토론회 개최

[아이뉴스24 정종오 기자] 겨울철 도로살얼음은 운전하는 이들에게 치명적으로 다가온다. 눈에 잘 보이지 않을뿐더러 어디에 살얼음이 있는지 알 수 없기 때문이다.

기상청(청장 박광석)은 23일 겨울철 안전한 도로 환경과 국민 안전 확보를 위해 ‘도로살얼음 피해 저감을 위한 협력 토론회’를 개최한다.

기상청은 겨울철 도로 위 대형교통사고 예방대책 마련을 위해 지난해 부처 간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토대로 2년에 걸쳐 도로살얼음 기상정보 서비스 도입을 위한 연구개발을 추진했다.

블랙아이스로 연쇄 충돌 사고가 발생했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2년 동안의 공동수행 연구결과를 관계부처와 공유하고 국민의 안전운전 지원을 위한 관련 기술과 정책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국립기상과학원, 한국도로공사,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서울기술연구원이 도로살얼음 정보서비스 기술과 정책, 개선방안과 관련해 주제발표를 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도로기상관측자료 기반의 도로살얼음 정보서비스 방안 ▲도로결빙 취약구간 정보 확대와 도로제설 관리시스템 사이 서비스 연계 방안 ▲도로주행자 안전관리를 위한 도로기상정보서비스 협력 방안 등이 중점 논의된다.

박광석 기상청장은 “도로살얼음에 대한 범부처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예측정보 서비스를 지속해 개선할 것”이라며 “겨울철 도로위험기상으로부터 국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정종오 기자(ikokid@inews24.com)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