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채봉완 기자] 경상북도 예천군은 순환형매립장이 환경부의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운영 실태평가’에서 매립시설 부분에서 우수 시설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방자치단체가 설치·운영 중인 전국지자체 매립시설 188개소 매립장을 대상으로 침출수 처리 등 34개를 평가했다.
예천군은 모든 부문에서 고른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기술성과 지자체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예천군 순환형매립장은 2010년 사업비 190억원을 투입해 차수시설, 침출수 처리 시설, 침출수 검사 시설 등 최신 시설을 설치하는 등 2014년 1월부터 친환경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현재 재활용 자동 선별시설도 갖춰 관내에서 발생하는 소각 18톤, 파쇄 2톤, 음식물 위탁10톤, 재활용 3.6톤, 불연성폐기물 0.4톤 총 34톤을 반입해 매립하는 방식으로 관리하고 있다.
/대구=채봉완 기자(chbw271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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