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홍수현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엿새 만에 2천명대로 내려왔다. 주말효과에 따른 일시적 감소로 볼 수 있어 방역에는 여전히 비상이 걸린 상태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2일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천827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16일부터 1주일 신규 확진자는 2천24명→3천187명→3천292명→3천34명→3천206명→3천120명→2천827명이다.
누적 확진자는 41만8천252명이며 국내 발생 확진자는 2천806명 해외유입은 21명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 1천274명, 경기 817명, 인천 159명이다. ▲대구 53명 ▲광주 57명 ▲대전 36명 ▲울산 10명 ▲세종 5명 ▲강원 55명 ▲충북 26명 ▲충남 47명 ▲전북 34명 ▲전남 25명 ▲경북 39명 ▲경남 63명 ▲제주 17명이 추가 확진됐다.
이날 재원 중 위중증 환자는 515명으로 사망자는 24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천298명(치명률 0.79%)이다.
한편 이날부터 수도권을 포함한 전국 학교가 전면등교를 시작한다. 전국 각급 학교에서 전 학년이 매일 등교하는 전면적인 등교수업이 실시되는 것은 코로나19로 지난해 1학기 원격수업이 시작된 지 거의 2년 만이다.
교내에서 확진자가 발생하면 학교는 보건당국과 협의해 즉시 원격 수업으로 전환할 수 있다.
/홍수현 기자(soo0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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