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수능일, 수도권‧강원영서북부 약한 비…아침 쌀쌀‧낮 포근


[아이뉴스24 유지희 기자]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치러지는 18일 수도권을 중심으로 전국 곳곳에 약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까지 수도권과 강원영서북부에는 산발적으로 약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비가 내려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가 필요하다.

낮에는 비구름대가 강화되면서 그 밖의 강원영서와 충청북부로 비가 확대된다. 오후에는 대부분 그치겠으나 다음날 아침까지 빗방울 떨어지는 곳이 있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북부, 강원영서중‧북부 5mm 내외, 서울‧인천‧경기남부, 강원영서남부, 충청북부, 서해5도 5mm 미만이다.

수능일인 18일 전국 곳곳에 약한 비가 내릴 전망이다. [사진=기상청 ]
수능일인 18일 전국 곳곳에 약한 비가 내릴 전망이다. [사진=기상청 ]

아침 최저기온은 1~10도, 낮 최고기온은 13~19도로 예상된다.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10~15도로 매우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보통' 수준을 보인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동해안과 경북북동산지를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고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불로 이어질 위험이 있다.

강원산지에는 바람이 35~60km/h(10~16m/s), 순간풍속 90km/h(25m/s)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유지희 기자(yjh@i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수능일, 수도권‧강원영서북부 약한 비…아침 쌀쌀‧낮 포근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