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선수단, 경남농협과 함께 지역 농가 일손 돕기


[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경남농협, 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와 함께 의미있는 활동에 나섰다. NC 선수단은 신종 코로나바이어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찾았다.

구단은 "농가 일손 돕기에 나섰다"고 17일 밝혔다. 선수단은 지난 16일 경남 밀양시 산내면에 자리한 한 사과농장을 찾았다. 이날 농촌 일손 돕기 행사에는 NC 선수단을 비롯해 임·직원 40여명을 포함해 경남농협 임·직원, 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 관계자 등 모두 60여명이 참석했다.

2022시즌을 준비하는 훈련인 'CAMP 1'이 진행 중인 가운데 C팀(NC 퓨처스팀) 선수단이 시간을 내 이날 행사에 참석했다.

경남 밀양시 산내면의 사과농장을 찾은 NC 다이노스 C팀(퓨처스팀) 선수단. [사진=NC 다이노스]

이날 행사를 함께 한 전민수(외야수)는 "야구장에서 운동하며 흘리던 땀방울과는 또 다른 보람을 느낀 하루"라며 "행사 전 구단으로부터 지역 사과 농가들이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상황에서 최근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며 사과 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나도 조금이나마 도움을 보태고자 함께 나섰는데 오늘 우리 선수단의 작은 노력들이 지역 농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분들이 경남 지역에서 자란 사과도 많이 찾아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구단은 "팀 창단 뒤부터 기업의 공익적 역할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며 "이번 지역 농가 봉사활동을 바탕으로 앞으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사과수확을 위해 이동하는 NC 다이노스 선수단. [사진=NC 다이노스]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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