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정민 기자] 찬 공기가 지속적으로 유입되면서 13일 아침 기온은 강원 내륙 등 영하 5도까지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번 추위는 오후부터 풀려 평년기온을 회복할 전망이다.
12일 기상청은 13일 아침 최저기온은 -5∼9도, 낮 최고기온은 12∼17도로 예보했다.
찬 공기가 유입되고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아침 기온은 내륙을 중심으로 0도 내외로 낮겠으며, 강원내륙과 산지는 영하 5도 이하를 기록하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아침 사이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2.5m, 서해 0.5∼2.0m, 남해 0.5∼2.5m로 예상된다.
/이정민 기자(jungmin7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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