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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11월 첫 주말 하늘 ‘맑음’…수도권·충북 오전 미세먼지 '나쁨'


[아이뉴스24 이정민 기자] 11월 첫 주말인 내일 전국 하늘은 대체로 맑겠다. 다만 6일 남해안을 줌심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5일 기상청은 제주는 낮까지 약한 비가 내리겠고, 전남 남해안에도 곳에 따라 비가 오겠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 북·동부와 전남 남해안이 0.1mm 내외, 그 외 제주 지역 5mm 미만이라고 예보했다.

[사진=기상청]
[사진=기상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9도, 광주 10도, 부산 14도 등 전국이 0∼19도 사이 분포를 나타내겠으며, 낮 최고기온은 14∼22도로 예보됐다.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게 벌어지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보됐지만, 수도권과 충북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2.0m, 서해 0.5∼2.5m, 남해 1.0∼4.0m로 예상된다.

서해 남쪽 바깥 먼바다와 남해 동쪽 바깥 먼바다, 제주 남쪽 먼바다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최고 4.0m로 높게 일 것으로 예상되니 항해 및 조업 선박은 주의해야겠다.

/이정민 기자(jungmin7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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