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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3일) 전국 대체로 맑고 큰 일교차…수도권 밤부터 비


[아이뉴스24 유지희 기자] 수요일인 3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늦은 오후부터 수도권을 중심으로 차차 흐려져 비가 내리겠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까지 강원영동과 강원영서북부, 경북동해안은 흐리고 1mm 내외의 비가 오는 곳이 있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10도, 낮 최고기온은 15~20도를 기록할 전망이다.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15도 이상 벌어져 큰 일교차에 유의해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다만 경기 남부와 충청권은 밤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3일 전국 대부분 지역이 맑은 날씨를 보이다가 밤부터 수도권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사진=기상청 ]
3일 전국 대부분 지역이 맑은 날씨를 보이다가 밤부터 수도권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사진=기상청 ]

늦은 오후부터 인천‧경기북부와 충남북부서해안에 비가 시작돼 밤에 그 밖의 수도권과 강원영서북부, 충남북부내륙으로 확대되겠다. 이 비와 함께 천둥‧번개가 동반되고 다음날(4일) 새벽 대부분 그치겠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충남서해안, 충남북부내륙, 울릉도‧독도, 서해5도 5mm 내외이다. 강원영서북부, 전라서해안은 1mm 안팎이다.

오전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다. 밤부터 다음날 오전 사이에도 남부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고 그 밖의 지역에는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유지희 기자(yjh@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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