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김영옥이 '오징어 게임'을 언급했다.
30일 방송된 KBS 1TV '불후의 명곡'에서는 '2021 명품 배우 특집'으로 김영옥, 강신일, 김승수, 신승환, 최대철, 신소율이 출연했다. 또 이찬원이 스페셜MC로 나섰다.
연기 인생 64년차인 김영옥은 화제작에 연달아 출연하는 것에 "동업자들에게 미안하다"라며 "어부지리로 '오징어 게임'에서 이정재 어머니를 했다. 많이 나오지도 않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뭐가 뭔지도 모르고 했다"라며 "그런데 국위선양이라고 해서 놀랍다"라고 전했다.
또 김영옥은 "쉬어야지 하다가 대본을 보다보면 욕심이 난다. 나에게 일을 주는 사람을 믿기로 했다.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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