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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대구시당-전교조, 정책간담회 개최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더불어민주당대구시당은 27일 전국교직원노동조합과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민주당대구시당은 김대진 대구시당위원장, 이진련 대구시의원(교육위원), 김홍석 사무처장, 김동현 정책실장, 박해영 조직국장이 참석했다.

민주당 대구시당관계자와 전교조 관계자들이 27일 정책간담회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민주당 대구시당]
민주당 대구시당관계자와 전교조 관계자들이 27일 정책간담회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민주당 대구시당]

전교조는 전희영 전국전교조위원장, 임성무 전교조 대구지부장, 황유리 전교조청년위원회 부위원장, 박정순 본부 교섭국장, 장선미 전교조 대구지부 사무처장, 김정기 전교조 대구지부 정책실장이 자리했다.

이날 정책간담회에서 전교조는 ▲학급당 학생수 20명, 유치원 14명 배정 법제화 요청 ▲선거 연령 인하(만 18세) 따른 교사들의 교육 수월성을 위해 정치기본권 확보 ▲기본적 노동자로서의 최소한의 노동기본권 보장 ▲대학 서열화 폐지 ▲교사 간 갈등 원인 중 하나인 차등성과급을 균등 수당으로 변경 ▲해직교사의 법적 지위 회복 등을 건의했다.

민주당 시당과 전교조는 대구 지역 교육 현황도 공유했고 전교조 대구지부와 면담은 추후 다시 진행하기로 했다.

민주당 시당 관계자는 "이날 면담한 내용은 민주당 중앙당에 전달, 대선 공약으로 선정되도록 노력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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