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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스타트업연합회-창업동아리, 창업생태계 조성 협약


[아이뉴스24 오경선 기자] 전북스타트업연합회가 전북창업동아리연합회와 전북 창업 생태계 조성과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협약을 맺었다.

27일 더맘마에 따르면 전북창업동아리연합회는 전날 협약식과 함께 발대식을 열어 정태진 오핀 대표를 초대 회장을 선출하고 임원과 고문을 임명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기홍 전주대학교창업지원단장, 조지훈 전 경제통상진흥원장, 노상흡 캠틱종합기술원원장, 장대석 전 중앙일보·JTBC 호남총국장 고문, 이동원 전북스타트업연합회장(액티부키 대표) 등이 참석했다.

전북스타트업연합회와 전북창업동아리연합회 회원들이 지난 26일 발대식과 협약식 진행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더맘마]
전북스타트업연합회와 전북창업동아리연합회 회원들이 지난 26일 발대식과 협약식 진행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더맘마]

지난 2019년 전북스타트업연합회가 출범한 이후 초대 회장인 김민수 더맘마 대표를 비롯해 다수의 회원이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김민수 초대 회장이 운영하는 더맘마는 최근 미래에셋증권을 기업공개(IPO) 대표주관사로 선정하고 내년을 목표로 코스닥 시장 상장 준비에 들어갔다. 현재 C라운드로 넘어가는 브릿지 투자를 마무리 중이다. C라운드 투자 1천억원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전북창업동아리연합회는 더맘마와 같은 전북 지역 창업자들의 성공을 배워 새로운 창업을 만들기 위해 설립됐다. '전북을 창업의 성지로'라는 슬로건을 걸고 전북권 대학생들의 창업 커뮤니티 형성과 교류를 돕고 실전창업 가이드를 제시하고 있다.

내년 전북 17개 대학에 지부를 설치하는 게 목표다. 현재 전북대학교, 전주대학교, 우석대학교, 한국농수산대학교 총 4개 대학에 지부를 갖고 있다.

/오경선 기자(seon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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