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3연승 신바람 '가을야구 보여요'


[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프로야구 SSG 랜더스가 순위 경쟁에서 귀중한 승수를 챙겼다. SSG는 26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너스와 원정 경기에서 상대 추격을 잘 따돌리며 7-5로 역전승했다.

SSG는 이날 승리로 3연승으로 내달리며 65승 14무 62패로 5위를 지켰다. 같은날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원정 경기에서 2-7로 패한 키움 히어로즈는 67승 7무 67패로 6위 제자리를 지켰다. SSG는 이날 승리로 키움과 승차를 1,5경기 차로 벌렸다.

NC는 65승 8무 66패가 되면서 숭률 5할 아래로 다시 떨어졌다. 7위는 유지했지만 이날 경기가 없던 8위 롯데 자이언츠(64승 8무 68패)와 승차는 1.5경기 차로 줄어들었다.

SSG 랜더스 최지훈은 26일 열린 NC 다이노스와 원정 경기에서 소속팀 승리를 이끈 결승타 주인공이 됐다. [사진=뉴시스SSG ]

NC는 대포를 앞세워 기선제압했다. 애런 알테어가 2회말 솔로 홈런(시즌 31호)을 쳐 선취점을 뽑았고 3회말에는 김주원이 투런포(시즌 4호)를 쏘아 올려 4-1로 앞섰다.

그러나 SSG는 6회초 빅이닝을 만들며 경기를 뒤집었다. 무사 만루 기회에서 대타 한유섬의 2루수 앞 땅볼에 한 점을 만회했고 후속타자 감찬형이 적시타를 쳐 3-4로 NC를 압박했다.

계속된 찬스에서 최지훈이 해결사 노릇을 했다. 그는 2타점 3루타를 쳤고 SSG는 5-4로 경기를 뒤집었다. 타선 상승세는 이어졌다.

SSG는 김강민의 희생 플라이로 한 점을 더했고 이어 타석에 나온 추신수가 솔로 홈런(시즌 21호)를 쳐 승기를 굳혔다. NC는 7회말 두 점을 만회했으나 추격은 거기까지였다.

LG 트읜스는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 원정 경기에서 지긋 지긋하던 무승 사슬을 끊었다, LG는 한화에 4-0으로 이겼다. LG는 마침내 아홉수와 최근 7경기 무승(4무 3패) 부진에서 벗아나 70승 13무 57패로 3위를 지키며 이날 경기를 치르지 않은 2위 KT 위즈(74승 8무 57패)와 승차를 2경기로 줄였다.

선발 등판한 임준형은 한화 타선을 상대로 6이닝 83구를 던지며 3피안타 1볼넷 5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첫 승을 선발승으로 장식했다. 최하위(10위) 한화는 4연패를 당하면서 49승 11무 81패가 됐다.

안방에서 키움을 꺽은 두산 베어스는 4위를 유지하며 68승 8무 64패가 됐다.

◆27일 프로야구(KBO리그) 선발투수

▲고척 스카이돔 : 마이크 몽고메리(삼성)-정찬헌(키움) ▲수원 케이티위즈파크 : 이학(NC)-배제성(KT) ▲인천 SSG랜더스 필드 : 김민규(두산)-윌머 폰트(SSG)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 : 앤드류 수아레즈(LG)-킹험(한화) ▲사직구장 : 다니엘 멩덴(KIA 타이거즈)-이인복(롯데 자이언츠)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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