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유지희 기자] 선명제본이 예술 활성화를 위해 공연장 및 연습실의 공사 및 인테리어를 무료 지원한다.
선명제본은 최근 공연예술극장의 무료 공사 및 인테리어를 마치고 현판식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지훈 선명제본 대표, 이종일 투비원디자인 대표, 박정미 바타월드 대표, 박정욱 효천영농조합 대표 등을 비롯해 영화 및 연극 제작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공연예술극장의 예총건물은 선명제본의 네번째 무료 공사현장으로, 서울 대학로에 근접해 많은 예술인들과 관람객의 편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공연예술극장은 공연예술인 노동조합이 사무실로 활용하고 연습실 및 스몰극장으로 운영된다. 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및 경기 침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예술인들에게 공연과 연습을 위한 마중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선명제본은 향후 리모델링이 필요한 곳에도 꾸준히 지원할 계획으로, 극장이나 연습실은 문의를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유지희 기자(yjh@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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