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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피플, 브이씨와 25.5억 규모 골프센서 공급계약


"연구개발 투자 확대·매출 다변화로 실적 향상 기대"

[아이뉴스24 오경선 기자] 인공지능(AI) 전문기업 라온피플은 보이스캐디를 개발한 골프전문 IT 기업 브이씨와 25억5천만원 규모의 골프센서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공시했다.

라온피플이 골프센서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라온피플 로고. [사진=라온피플]
라온피플이 골프센서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라온피플 로고. [사진=라온피플]

이번 계약은 지난해 매출의 17%에 해당하는 규모다. 골프 수요 증가에 따라 골프센서공급 물량이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라온피플은 센서 공급 확대를 위한 영업조직을 재편하고 연구개발과 투자를 이어왔다. 브이씨로부터 새롭게 수주물량을 확보하면서 매출 다변화에 따른 지속적인 실적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라온피플 관계자는 "골프센서 분야의 사업 다변화에 따라 안정적인 매출규모를 확보할 수 있으며, 주력하고 있는 AI 비전검사 사업 역시 본격화되고 있다"며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지능형 교통체계 및 교통분야 사업은 물론 스마트팜 분야에서도 매출이 발생하고 있으며, 군감시·장비 관련 사업에서도 의미있는 성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오경선 기자(seon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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