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2] 누리호…‘노피곰 머리곰’ 날아라!


중앙과학관, ‘누리호 발사 성공기원’ 행사 열어

한국형발사체 '누리호'가 오는 10월 21일 오후 발사된다. [사진=한국항공우주연구원]

[아이뉴스24 정종오 기자] 누리호 발사가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고대 가요인 ‘정읍사’에는 “달하 노피곰 도다샤, 어긔야 머리곰 비취오시라”는 내용이 나온다. 누리호도 노피곰(높이), 머리곰(멀리) 날아가기를 소망하는 행사가 곳곳에서 열리고 있다.

국립중앙과학관(관장 유국희)은 우리 기술로 만든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의 성공적 발사와 독자적 우주 수송 능력을 갖춘 7대 우주 강국 도약을 기원하는 ‘높이 높이 날아라! 누리의 꿈!’ 생방송 행사를 개최한다.

누리호 비행모델이 최종검검을 위해 발사대에 기립했다. [사진=과기정통부]

이번 행사는 누리호 발사일인 21일 발사예정시각 1시간 전부터 과학관 유튜브 채널 ‘과학관 TV’를 통해 진행한다.

과학관에 전시 중인 신기전, 과학기술로켓, 나로호, 누리호 2단부 실물 엔진 등 전시품을 활용하여 과거의 로켓기술, 우주 과학 기술발전 세계사, 누리호 성공기원 물로켓 제작과 발사, 대한민국의 로켓기술과 발사체 개발역사 등을 소개한다.

사전 제작된 관람객들의 성공기원 응원 메시지를 통해 누리호 발사 성공에 대한 국민의 염원을 보여준다. 발사 당일에는 누리호 발사를 직접 볼 수 있는 장소를 찾아가 방송을 통해 현장 분위기와 국민의 기대감을 생생하게 중계한다.

한국형발사체 누리호가 오는 10월 21일 발사예정이다. 누리호 발사 컴퓨터 그래픽. [사진=한국항공우주연구원]

발사장면을 원거리에서 촬영해 누리호 발사 순간을 시청자들과 함께할 예정이다. 현재 중앙과학관은 누리호 발사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사진전 ‘우리 손으로 여는 우주의 꿈, 누리호’를 전시하고 있다.

유국희 관장은 “우리 기술로 만든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발사는 우주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중요한 변곡점이며, 대한민국 우주개발역사에 새로운 획을 긋는 역사적인 날이 될 것”이라며 “그 도전의 순간을 우리 국민이 함께해 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누리호의 모든 것을 알아본다(https://youtu.be/nU_Dy_Ge0UE)

/세종=정종오 기자(ikoki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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