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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국감] '또 파행'…과방위, 의원 간 정쟁에 '깜깜'


사무처 업무보고 길어지자 지적…"뭐하는 행동이냐"말다툼

[아이뉴스24 송혜리 기자]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위원회(과방위)의 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가 의원 간 언쟁으로 시작과 동시에 정회했다.

이원욱 국회 과방위원장이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이원욱 국회 과방위원장이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5일 국회 과방위는 이날 10시부터 방통위 국정감사를 실시할 예정이었으나, 야당 일부 의원들의 피켓 시위로 개회 시간이 늦어진 데 이어 의원 간 언쟁으로 시작 30분여 만에 정회했다.

한상혁 방통위 위원장 인사말 이후 최성호 방통위 사무처장 업무보고가 길어지자, 의원석에서 항의가 나오면서부터다.

박성중 의원(국민의 힘)이 박 사무처장에 업무보고가 너무 길어진다고 지적하자, 이원욱 과방위 위원장이 "(진행 권한이 있는)위원장이 가만히 있는데 뭐 하는 행동이냐"고 응수하면서 의원 간 설전이 이어졌다.

결국 이원욱 위원장이 정회를 선언하면서 과방위의 방통위 국감은 시작부터 파행을 맞았다.

/송혜리 기자(chewo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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