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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엔터, 2021 뉴미디어 콘텐츠상 특별상…콘텐츠 장르 개척


[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2021 뉴미디어 콘텐츠상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대표 김성수 이진수)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2021 뉴미디어 콘텐츠상'에서 미디어사업자 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뉴미디어 콘텐츠상은 지난 2018년부터 다양한 뉴미디어 플랫폼에서 서비스된 화제의 작품을 비롯해 산업 발전에 기여한 미디어 사업자, 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시상하고 있다. 올해는 국제방송영상콘텐츠마켓 2021 (BroadCast WorldWide, BCWW 2021)' 행사와 연계해 진행됐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2021 뉴미디어 콘텐츠상에서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사진=카카오엔터테인먼트]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2021 뉴미디어 콘텐츠상에서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사진=카카오엔터테인먼트]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카카오TV 오리지널을 통해 뉴미디어 시대의 새로운 콘텐츠 해법을 제시하고 콘텐츠 산업의 새로운 트렌드를 이끌어가고 있다는 점을 인정받아 이번 특별상을 수상하게 됐다. 특히 글로벌 엔터 산업 내 뉴미디어 콘텐츠에 대한 치열한 경쟁 속에서 카카오엔터가 카카오TV 오리지널 론칭 1년여만에 차별화된 콘텐츠 장르를 개척하며 산업 내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하고 있음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2020년 9월 카카오TV 오리지널을 론칭, 독창적인 크리에이티브를 바탕으로 과감하고 새로운 도전과 실험을 통해 지난 1년여간 다양한 장르와 포맷의 콘텐츠를 기획, 제작하며 시청자들에 신선한 콘텐츠 경험을 선사해왔다. 시청자들의 라이프스타일, 사회적 역할, 관심사, 사회 이슈 등을 고려해 소재부터 구성, 포맷, 공개 방식 등 전에 없던 새로운 콘텐츠의 문법과 호흡으로 정형화된 틀을 깨고 카카오엔터테인먼트만의 새로운 콘텐츠 장르를 개척, 카카오TV 오리지널을 하나의 장르이자 브랜드로 시청자들에 각인시켰다는 평을 받고 있다. 또한 카카오TV 뿐 아니라 넷플릭스, 웨이브 등 국내외 OTT 플랫폼과 TV 채널을 통해서도 콘텐츠를 공개, 인기 콘텐츠 순위를 휩쓸며 특정 플랫폼에 국한되지 않는 콘텐츠 영향력을 발휘, 뉴미디어 시대에 차별화된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카카오TV 오리지널 론칭 1년여만에 누적 조회수 11억뷰, 누적 시청자수 4100만명을 기록하며 높은 호응을 얻어온 카카오엔터는 이번 수상을 통해 그동안 쌓아온 성과를 다시 한번 입증하게 됐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카카오TV 오리지널 론칭 1주년을 기점으로, 더욱 독창적인 기획·제작 능력을 바탕으로 장르와 소재를 대폭 확장한 오리지널 콘텐츠를 선보이겠다는 계획을 공개 한 바 있다. 로맨스부터 코믹, 휴먼 힐링 등 다양한 장르로 시청자들에 재미와 감동을 전했던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는 더욱 다채로운 소재와 깊이 있는 메시지를 담아내며 K-드라마의 새로운 트렌드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우수한 기획력과 제작 능력을 갖춘 스타 PD들이 대거 포진된 자체 제작 예능 스튜디오에서는 한층 기발한 상상력과 재치있는 기획을 통해 더욱 과감하게 도전에 나서며 카카오TV 오리지널 예능만의 차별화된 재미를 담은 콘텐츠로 뉴미디어 시대 콘텐츠 시장을 선도한다는 포부다. 카카오엔터는 드라마 '며느라기', 예능 '체인지 데이즈' 등 메가 히트 콘텐츠들의 후속 시즌 제작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앞으로도 다양한 시도와 도전을 통해 콘텐츠를 매개로 더욱 풍성한 재미와 즐거움을 세상에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것은 물론, 뉴미디어 시대에 걸맞는 새로운 콘텐츠 해법을 제시하기 위해 끊임 없이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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