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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상 효성 부회장 "미래 에너지 분야 소재·부품사업 투자 확대"


'수소모빌리티+쇼'에서 영상과 모형 통해 액화수소 시대 미래상 선보여

[아이뉴스24 오유진 기자] "효성은 수소 생산·공급·저장·활용 등 수소 생태계를 망라하고 있다. 향후 배터리와 연료전지, 모빌리티 차체 등 미래 에너지 분야 소재와 부품 사업에도 연구개발(R&D) 투자를 확대할 예정이다."

조현상 효성그룹 부회장은 8일 국내 15개 기업 최고경영진이 참석하는 수소기업협의체 '코리아 H2 비즈니스 서밋(Korea H2 Business Summit)' 출범 총회에 참석해 이 같이 말했다.

총회 이후 조현상 부회장은 효성 부스를 비롯해 전시회 곳곳을 참관하며 수소 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파악했다. 또한 국내외 수소 전문가와 기업들과 만나 기술 개발과 시장 선점을 통해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효성 수소모빌리티+쇼 부스 전경. [사진=효성]
효성 수소모빌리티+쇼 부스 전경. [사진=효성]

효성은 오는 11일까지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수소 산업 전시회 '수소모빌리티+쇼'에 참가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효성은 액화수소 플랜트와 충전소를 중심으로 수소 생산·유통·활용 등에 이르는 전 과정을 3D 영상과 전시모형 등을 통해 액화수소 시대의 미래상을 선보였다.

이와 함께 탄소섬유를 활용한 수소차용 연료탱크와 그린수소 생산의 핵심 설비인 신재생에너지 풍력발전기 모형도 전시하는 등 효성의 전방위적인 수소 밸류체인을 강조했다.

/오유진 기자(ou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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