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병원, 희귀질환클리닉 운영한다


희귀질환 빠르게 진단, 치료

[아이뉴스24 정종오 기자] 경희대병원은 지난 1일부터 희귀, 유전질환 진단의 정확도를 높이고 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희귀질환클리닉을 개설·운영에 나섰다.

류마티스내과, 내분비내과 등 총 5개 진료과의 의료진으로 구성됐다. 진료대상은 희귀질환과 상세불명 이상질환자 등이다. 상담, 전문 진료 등을 통해 파악된 임상 양상, 병력, 가족력 등을 토대로 정밀 유전자 검사(단일 유전자, 유전자패널, 염색체 검사 등)를 시행, 정확한 원인을 파악한다.

경희대병원.

이후 검사결과를 바탕으로 희귀질환을 빠르게 진단하고 환자와 가족의 앞으로 의학적 관리, 다양한 치료제 탐색과 적용, 사회적 지원 연계 등 통합적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오주형 경희대병원장은 “희귀질환의 80%는 유전적 요인으로 발병하고 있는데 질환 정보 부족, 진단과 치료의 어려움 등으로 환자는 물론 보호자 모두에게 많은 부담이 되는 상황”이라며 “분야별 전문 의료팀 협의 진료를 통해 홀로 싸우는 게 아닌, 함께 원인을 찾고 회복을 돕는 든든한 동반자로서 환자의 삶의 질 향상에 제 역할을 다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종오 기자(ikoki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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