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가요] 블랙핑크 리사·샤이니 키·데이식스 영케이, 솔로 감성 기대해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블랙핑크 리사와 샤이니 키, 데이식스 영케이가 그룹과는 다른 솔로 감성을 예고했다.

샤이니 키는 30일 선공개 싱글 'Hate that…'을 발표하고 활동 포문을 연다. 컴백을 앞두고 있는 블랙핑크 리사와 데이식스 영케이도 컴백 프로모션으로 분위기를 띄웠다.

샤이니 키는 30일 선공개 싱글 'Hate that…'을 발표한다. 신곡 'Hate that…'은 센티멘털한 기타 선율과 세련된 리듬감이 인상적인 R&B 장르의 곡으로, 독백 형식의 가사에는 이별 후 상대가 자신을 잊은 채 잘 지내지 않길 바라는 마음을 솔직하게 담았으며, 키의 섬세한 가창과 피처링으로 참여한 태연의 애절한 음색이 어우러져 귀를 매료시킨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이별을 주제로 한 가사에 맞춰 서로 다른 공간감이 느껴지는 장면들로 구성해 곡의 몰입을 더하며, 키와 태연이 함께 출연해 더욱 화제를 모을 것으로 보인다. 키는 신곡 공개 한 시간 전인 오늘 오후 5시부터 네이버 V LIVE SHINee 채널에서 카운트다운 생방송을 진행하며, 신곡 소개, 활동 스포일러 등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줄 계획이다.

블랙핑크 리사는 솔로 싱글 앨범 타이틀곡 제목이 'LALISA(라리사)'라고 밝히며 포스터를 공개했다. 리사는 검정색 뱅 헤어스타일과 화려한 금빛 액세서리들로 치장, 독보적인 아우라를 뿜어냈다. 특히 그의 매혹적인 눈빛은 강렬한 흡인력을 지녀 보는 이를 압도했다.

리사 본인의 이름을 내건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으로 솔로 아티스트 리사의 정체성을 대표하는 음악과 완벽한 무대를 기대하게 만드는 지점이다. 곡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지만 자기 본연의 매력을 가감 없이 발산하겠다는 그의 자신감과 당찬 포부가 엿보인다.

리사는 오는 9월 10일 솔로 싱글 앨범을 발표한다. 리사의 솔로 데뷔는 제니, 로제에 이은 세 번째로, 앞서 두 멤버 모두 글로벌 차트서 각종 신기록을 세우며 세계적인 영향력을 확장했던 터라 리사의 행보 역시 주목된다.

데이식스 영케이도 솔로 데뷔 티저를 공개하고 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이날 공식 SNS 채널에 Young K의 미니 1집 'Eternal' 콘셉트 이미지 3종을 최초 오픈했다. 사진 속 Young K는 솔로 아티스트로서 또 다른 분위기를 풍겨 시선을 끌었다. 어둠과 대비를 이루는 금발, 감성적인 눈빛 등으로 존재감을 발산했다.

Young K는 첫 솔로 앨범을 위해 음악적 진심을 가득 담은 타이틀곡 '끝까지 안아줄게'와 담백한 매력을 품은 서브타이틀곡 '그대로 와 줘요'를 준비했다. 신보명 역시 자신의 본명 강영현에서 착안해 '영원'이라는 뜻의 영단어 'Eternal'로 지었고, '인간 강영현'의 속마음을 담백하게 풀어내며 듣는 이들에게 깊은 공감과 위로를 선사한다. 9월 6일 새 앨범을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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