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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블씨엔씨, 2분기 영업이익 59억원 적자


전년比 적자폭 41% 개선

[아이뉴스24 김태헌 기자] 에이블씨엔씨가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적자를 이어갔다.

11일 에이블씨엔씨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은 75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 감소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59억원 손실로 나타났다.

에이블씨엔씨 CI. [사진=에이블씨엔씨]
에이블씨엔씨 CI. [사진=에이블씨엔씨]

당기순손실도 크게 증가했다. 이는 제아H&B와의 합병에 앞서 잔존 영업권 190억원을 전액 손상 처리해 발생했다.

에이블씨엔씨 관계자는 "에이블씨엔씨는 올해 하반기에도 해외시장 확대, 온라인 채널 강화, 오프라인 효율화의 3가지 성장전략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라며 "코로나19 이후 위축된 소비심리를 뚫고 성장세를 이어가 흑자전환에 총력을 기울이는 것은 물론 ESG 경영을 통한 비재무적 경쟁력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에이블씨엔씨는 미샤, 어퓨, 스틸라, 부르조아 등 다양한 화장품 브랜드를 보유한 회사다.

/김태헌 기자(kth8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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