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896명…국내 1,823명 중 수도권 1,212명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8일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천896명으로,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19만3천427명이다.

일일 신규 확진자는 지난 7일 이후 이날까지 22일 연속 1천명 이상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역대 최대를 경신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발생은 1천823명이고 이 중 수도권이 1천212명을 기록했다. 해외유입은 73명이다.

지역발생의 경우 서울 568명, 경기 543명, 인천 101명, 부산 99명, 경남 93명, 대전 74명, 강원 74명, 대구 54명, 충북 40명, 경북 32명, 충남 30명, 광주 25명, 제주 23명, 전북 22명, 울산 17명, 전남 17명, 세종 11명이다. 해외유입 사례는 검역소 33명, 서울 5명, 경기 14명, 인천 1명, 경남 5명, 부산 3명, 전남 3명, 대구 1명, 대전 1명, 울산 1명, 충남 1명, 전북 1명, 경북 1명이다.

신규 격리 해제된 인원은 1천865명으로 현재까지 17만494명이 격리에서 해제됐다. 격리 중인 환자는 전날보다 27명 늘어난 2만850명이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4명 증가한 2천83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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