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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네트웍스, 람다256과 NFT 시장 진출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CJ올리브네트웍스가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의 기술 자회사 람다256과 손잡고 블록체인 NFT(대체 불가능 토큰) 시장에 진출한다.

26일 CJ올리브네트웍스와 람다256은 국내외 NFT 사업, NFT 플랫폼 내 미디어 기술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차인혁 CJ올리브네트웍스 차인혁 대표와 박재현 람다256 대표가 국내·외 전략적 NFT 사업협력을 위한 비대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CJ올리브네트웍스]
차인혁 CJ올리브네트웍스 차인혁 대표와 박재현 람다256 대표가 국내·외 전략적 NFT 사업협력을 위한 비대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CJ올리브네트웍스]

CJ올리브네트웍스가 보유한 방송미디어 분야 기술을 바탕으로 람다256의 NFT 플랫폼에 미디어 데이터의 생성, 발행, 보관, 유통, 추적 등 NFT 거래를 위한 기술을 적용할 계획이다.

CJ올리브네트웍스의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NFT 지식재산권(IP) 검증 서비스도 공동 개발할 예정이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미디어아트 부문 IP의 NFT 발행과 유통에 나선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최근 디지털아트, 스포츠, 게임, 유튜브 등 소유권 입증이 중요한 콘텐츠 분야에 NFT 기술의 적용사례가 급증하고 있는 트렌드에 주목,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미디어 플랫폼 기술 역량을 기반으로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사업 제휴를 추진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차인혁 CJ올리브네트웍스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NFT 플랫폼 경쟁력을 확보하고 양사의 전문성을 결합해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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