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연구 참여자 보호는 기본이다


서울아산병원, 국제 임상연구보호프로그램 인증협회(AAHRPP) 3차 인증 획득

[아이뉴스24 정종오 기자] 질병의 원인을 밝히고 새로운 치료법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임상연구가 필요하다. 아직 입증되지 않은 치료법의 안전성과 효과를 알아보는 임상연구 과정에서 참여자들을 철저하게 보호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서울아산병원(병원장 박승일)이 최근 임상연구 분야 인증 평가의 세계적 기관인 임상연구보호프로그램 인증협회(Association for the Accreditation of Human Research Protection Program, AAHRPP)로부터 전면 인증(Full accreditation)을 획득했다.

이번 AAHRPP 인증은 2013년과 2016년에 이어 세 번째 받은 것이다. 기간은 2026년까지이다. 서울아산병원은 이번 인증을 통해 임상연구에 참여하는 연구 대상자의 안전과 권리를 보호하기 위한 임상연구 시스템을 세계적 수준으로 갖추고, 이를 정확하게 준수하고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서울아산병원. [사진=서울아산병원]

AAHRPP는 미국 정부의 임상시험 안전과 윤리 관련 7개 부처가 후원해 설립된 비영리단체이다. AAHRPP에서는 임상연구를 수행하는 의료기관과 연구팀이 연구 대상자의 안전과 권리를 보호하며, 윤리적이고 과학적 연구를 수행하고 있는지에 따라 국제 인증을 부여한다.

정종우 서울아산병원 임상연구보호센터소장(이비인후과 교수)은 “서울아산병원은 연구 대상자, 연구자, 기관 등 임상연구 관련 관계자들의 유기적 협조와 신뢰 속에서 글로벌 기준을 웃도는 수준 높은 임상연구를 수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풍부한 임상시험 경험과 체계적 임상연구 보호 시스템을 바탕으로 임상시험 종사자들의 전문성을 한 단계 더 높일 수 있는 다양하고 알찬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정종오 기자(ikoki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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