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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SAT, KIRD 손잡고 차세대 우주전문가 키운다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KT SAT이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KIRD)과 우주기술 분야 전문인력 양성에 나선다.

KT SAT은 지난 9일 KT SAT 용인위성센터에서 KIRD와 우주 전문인력 양성사업 관련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1일 밝혔다.

송경민 KT SAT 사장(왼쪽)과 박귀찬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장(오른쪽)이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KT SAT]
송경민 KT SAT 사장(왼쪽)과 박귀찬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장(오른쪽)이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KT SAT]

우주 기업의 자생력을 키워 경쟁력 있는 우주기술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이번 협약이 체결됐다. 양 기관은 우주 핵심기술 교육 콘텐츠를 개발할 예정이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KARI), 한국천문연구원(KASI),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등에서 우주 전문가를 대거 섭외해 현장 밀착형 교육을 기획 운영할 예정이다.

KT SAT와 KIRD는 우주 기업의 자생력 있는 생태계 조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우주전문인력 양성 활동을 적극 지원할 전망이다.

KT SAT은 "우주산업체 통합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매년 1000명에게 최고 수준의 기술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10년간 우주 전문인력을 1만 명 이상 배출하겠다"고 목표를 밝혔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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