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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이엔지, 제로에너지건축물 전용 솔라스킨 선보인다


SWEET 전시회 참가

[아이뉴스24 정종오 기자] 신성이엔지가 8일부터 10일까지 3일 동안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SWEET 전시회에 참가한다. SWEET는 Solar, Wind & Earth Energy Trade Fair의 약자로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가 주최하고 코트라와 한국에너지공단 등이 주관하는 신재생에너지 산업을 선도하는 국제전시회다.

신성이엔지는 이번 전시회에 건물 일체형 태양광 모듈인 솔라스킨과 고출력 태양광 모듈을 선보일 계획이다. BIPV(Building Integrated Photovoltaic System 건물일체형태양광시스템) 시대를 앞장서는 솔라스킨은 화이트, 그레이, 테라코타 3가지 색상으로 선보인다.

고객의 요청에 따라 다양한 색으로 구현이 가능하다. 건물 디자인과 조화를 이룰 수 있어 미적 요소가 뛰어나다는 평을 받고 있다. 고급 건축 외장재의 기능과 성능을 구현할 수 있는 필름을 적용해 제로에너지건축물 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평균 10% 이상의 안정적 효율과 최대 230W의 전력을 생산, 액티브 에너지로서 눈길을 끌고 있다.

신성이엔지가 8일부터 10일까지 3일 동안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SWEET 전시회에 참가한다. [사진=신성이엔지]
신성이엔지가 8일부터 10일까지 3일 동안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SWEET 전시회에 참가한다. [사진=신성이엔지]

차별화된 고출력, 고효율 태양광 모듈과 수상태양광 발전소와 영농형 태양광 발전을 위한 고내구성 친환경 모듈도 전시한다. 신성이엔지의 태양광 모듈은 최대 555W, 최고 21.4%의 효율을 달성했다.

미세플라스틱의 배출량을 줄일 수 있는 환경친화적인 자재를 사용했다. 극한의 환경에서도 안정적 발전이 가능하도록 IP68 등급의 정션박스와 부식에 강한 프레임을 사용하고 있다. 가장 강력한 염수분무시험을 통과한 고내구성 친환경 제품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미세먼지 없는 실내 환경을 위한 퓨어루미도 선보일 예정이다. 퓨어루미는 천장에 설치되는 조명과 일체형으로 제작된 공기청정기로서 실내 공간의 크기에 따라 다양한 제품으로 구성이 가능하다.

신성이엔지 관계자는 “확대되는 태양광 시장에서 고출력 태양광 모듈, 고내구성 친환경 태양광 모듈과 솔라스킨까지 경쟁력 있는 제품들을 출시했다”며 “최근 새만금 2개 구역에 태양광 모듈 납품 계약을 체결하는 등 높은 성과를 이어가고 있고 차별화된 제품을 통해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정종오 기자(ikoki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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