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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가요] 태연·마인드유 컴백→엔하이픈 日 첫 데뷔싱글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믿듣탱' 태연과 마인드유가 6일 신곡으로 돌아온다. 엔하이픈은 일본에서 데뷔 싱글을 내고 글로벌 활동을 이어간다.

◆ '믿듣탱' 태연, 'Weekend' 발매…상큼발랄 변신

태연 싱글 'Weekend' 이미지  [사진=SM엔터테인먼트 ]
태연 싱글 'Weekend' 이미지 [사진=SM엔터테인먼트 ]

'믿고 듣는 보컬퀸' 소녀시대 태연(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이 톡톡 튀는 매력의 신곡 'Weekend(위크엔드)'로 컴백한다.

태연의 신곡 'Weekend'는 이날 오후 6시 각 음원사이트에서 공개되며, 뮤직비디오도 유튜브 및 네이버TV SMTOWN 채널 등을 통해 선보인다.

이번 신곡 'Weekend'는 경쾌한 기타와 레트로한 신스 사운드가 어우러진 디스코 팝 장르의 곡으로, 가사에는 주말만은 하고 싶은 대로 자유롭게, 이끌리는 대로 떠나고 싶은 마음을 표현했으며, 뮤직비디오 역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달콤한 휴일을 즐기는 태연의 상큼발랄한 매력이 담겼다.

또한 태연은 신곡 공개에 앞서 이날 오후 5시부터 네이버 V LIVE SMTOWN 채널을 통해 컴백 기념 생방송 'Weekend: 태연엔터 상반기 총회'를 진행, 신곡 스포일러, 제작 에피소드 등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주며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태연은 8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해 신곡 'Weekend' 무대를 선사한다.

◆ 마인드유, '안녕, 여름밤' 발매…여름 감성 자극

마인드유 새 싱글 '안녕, 여름밤' 앨범 커버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
마인드유 새 싱글 '안녕, 여름밤' 앨범 커버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

마인드유가 이날 새 싱글 '안녕, 여름밤'을 발매하고 여름 시즌송 대열에 합류한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마인드유의 새 싱글 '안녕, 여름밤'의 음원을 공개, 같은 시각 유튜브 채널에서 모션비디오도 오픈할 예정이다.

신곡 '안녕, 여름밤'은 기존의 마인드유의 색이 짙은 메인 어쿠스틱 기타와 "시원한 바람 부는 여름밤", "너와 함께 걷는 기분 좋은 밤", "우리 둘만 있어 완벽한 여름 밤" 등의 로맨틱한 가사가 돋보이는 곡으로 누구나 한번만 들어도 흥얼거릴 수 있는 간단한 멜로디로 구성되어 있다.

듣는 것만으로도 감성에 젖어 드는 솔직 담백한 음악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마인드유는 신곡 '안녕, 여름밤'을 통해 다시 한번 자신들만의 음악적 역량과 색깔을 담아내며 리스너들의 감성을 자극할 예정이다.

◆ 엔하이픈, 日 첫 데뷔 싱글 발매…'4세대 핫 아이콘' 글로벌 활약

엔하이픈이 일본에서 첫 데뷔 싱글 단체 사진 [사진=빌리프랩]
엔하이픈이 일본에서 첫 데뷔 싱글 단체 사진 [사진=빌리프랩]

국내 가요계를 넘어 글로벌 활약도 예고됐다. '4세대 핫 아이콘' ENHYPEN이 이날 일본에서 첫 데뷔 싱글 'BORDER : 儚い(보더 : 하카나이)'를 발표하며 정식 데뷔한다.

ENHYPEN(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후, 선우, 니키)의 일본 첫 싱글 'BORDER : 儚い(보더 : 하카나이)'에는 지난해 11월 한국에서 발매한 데뷔 앨범 'BORDER : DAY ONE'의 타이틀곡 'Given-Taken', 수록곡 'Let Me In (20 CUBE)'의 일본어 버전과 일본 오리지널 곡 'Forget Me Not'이 실린다. 특히 ENHYPEN의 첫 일본 오리지널 곡 'Forget Me Not'은 일본 TV 애니메이션 ‘RE-MAIN’의 오프닝 곡으로 선정돼 현지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ENHYPEN은 해외 아티스트 최초로 심야 라디오 '올나이트 일본'의 새 프로그램 '올나이트 일본X(크로스)' 고정 DJ로 발탁됐을 뿐 아니라, 인기 잡지 모델로 연이어 등장하며 일본 내 입지를 다져왔다. 지난 2일부터는 도쿄 시부야109(SHIBUYA 109) 시부야점 외관에서 이들의 광고를 감상할 수 있고, 시부야109 시부야점, 아베노점에는 이날 부터 팝업 스토어가 열려 현지 팬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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