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진주 서울성모병원 교수, 프랑스 외교공로 훈장 받아


코로나19로 인한 프랑스 대사관 위기 극복 공로

[아이뉴스24 정종오 기자] 옥진주 서울성모병원 국제진료센터 교수가 최근 주한 프랑스 대사 관저에서 개최된 외교공로 훈장 서훈식에서 프랑스 대사 필립 르포르(Philippe Lefort)로부터 프랑스 외무부장관이 수여하는 외교공로 훈장을 받았다.

프랑스 외교공로 훈장은 프랑스와 프랑스 국민을 위해 공헌한 인사들에게 수여하는 명예 훈장이다. 옥 교수의 이번 훈장 수훈은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프랑스 대사관이 겪었던 여러 위기에서 코로나19 관련 정보 제공, 자문, 코로나19 환자와 보호자, 일반인 대상의 상담 등을 통해 위기를 극복하는데 공로가 인정돼 훈장을 받았다.

옥 교수는 2010년부터 서울성모병원 국제진료센터에서 일차 진료를 전담하며 비자 검진 클리닉과 여행 클리닉(여행 전 진료 : 여행지의 풍토병 예방을 위한 예방접종, 약 처방 및 상담)을 운영하고 있다. 주한 프랑스 · 스위스 · 독일 · 이탈리아 대사관을 비롯해 20여개 대사관과 에어 프랑스-KLM 항공사의 공인 의사 또는 주치의로 활동하고 있다.

필립 르포르 주한 프랑스 대사, 옥진주 교수(오른쪽). [사진=서울성모병원]

외교관들의 진료와 건강검진뿐 아니라 건강 상담, 질병, 진료 등의 의학 분야와 보건 · 위생 관련 정보 제공, 해외 의사와의 교류 및 자문 등의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의료의 높은 위상을 세계적으로 널리 알리고 있다.

옥 교수는 “이번 수훈은 양국의 관계에 조금이나마 이바지할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으로 우리나라와 서울성모병원의 위상을 높이는 데 일조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종오 기자(ikoki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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