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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공군 성폭력 가해자 '엄정 처리' 강력 지시…2차 가해도 조치


극단적인 선택을 한 공군 여성 부사관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는 사건의 피의자 장모 중사가 2일 오후 서울 용산구 국방부 보통군사법원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사진=국방부]
극단적인 선택을 한 공군 여성 부사관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는 사건의 피의자 장모 중사가 2일 오후 서울 용산구 국방부 보통군사법원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사진=국방부]

[아이뉴스24 김보선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3일 공군 부사관 성폭력 피해자 사망 사건과 관련, 가해자의 범행에 대해 수사기관에서 엄정하게 처리할 것을 강력하게 지시했다.

문 대통령은 "절망스러웠을 피해자를 생각하면 가슴이 아프다"며 이같이 지시했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밝혔다.

이어 "피해 신고 이후 부대 내 처리, 상급자와 동료들의 2차 가해, 피해호소 묵살, 사망 이후 조치 미흡 등에 대해 엄중한 수사와 조치가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보선 기자(sonnta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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