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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의 시간' 완판, 뜨거운 열기" 조국, 현황 공유


출판사 한길사가 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회고록 '조국의 시간'이 완판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사진=한길사 SNS]
출판사 한길사가 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회고록 '조국의 시간'이 완판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사진=한길사 SNS]

[아이뉴스24 유지희 기자]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회고록 '조국의 시간'이 서점에 입고된 후 완판됐다.

출판사 한길사는 31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해당 도서가 서점에 입고된 순간을 전하며 "출판사에도 책이 한 권도 남아있지 않아 책을 구입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뜨거운 열기가 가득한 현장"이라며 "이 글을 쓰는 순간 책이 완판됐다"고 알렸다.

또 "출간 전부터 많은 관심 가져준 독자 여러분 덕분에 인쇄소 기계가 쉴틈없이 돌아가고 있다"고 감리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조 전 법무부 장관은 별다른 코멘트 없이 책이 완판된 것을 알린 한길사의 SNS 게시물을 공유했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저서 '조국의 시간'의 출간을 앞둔 가운데 "정치활동을 위한 것 아니다"라고 말했다. [사진=아이뉴스24 DB ]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저서 '조국의 시간'의 출간을 앞둔 가운데 "정치활동을 위한 것 아니다"라고 말했다. [사진=아이뉴스24 DB ]

앞서 조 전 장관은 지난 27일 자신의 SNS에 "오랜 성찰과 자숙의 시간을 보내며 조심스럽게 책을 준비했다"며 저서인 '조국의 시간: 아픔과 진실 말하지 못한 생각'을 내달 출간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조 전 장관에 따르면 해당 저서에는 지난 2019년 8월 법무부장관 후보로 지명된 뒤 일어난 일련의 사태와 공개되지 않은 이야기가 담겼다.

해당 도서에 대한 관심이 정치계에서 크게 일어나자 조 전 장관은 "정치활동을 위한 것 아니다. 현재의 정치 과정에 개입하기 위함도 아니다"라고 선을 그으며 "2019.8.9. 법무부장관 지명 이후 벌어진 '사태'를 정확히 기록함과 동시에 그 동안 하지 못한 최소한의 해명과 소명을 한 것"이라고 말했다.

/유지희 기자(yjh@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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