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뉴스24 유지희 기자] 목요일인 13일 서울의 낮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오르면서 초여름 더위가 이어진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은 아침 기온 11~17도, 낮 기온은 18~30도를 기록할 전망이다.
전국 대부분 지역권이 맑은 날씨를 보이겠으나 강원 중남부 산지에서는 오후 한때 강수량 5m내외의 소나기, 제주도는 낮 12시까지 비가 내릴 수 있다.
지역별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17도, 인천 16도, 춘천 13도, 강릉 12도. 대전 15도, 대구 14도, 부산 16도, 전주 16도, 광주 17도, 제주 17도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9도, 인천 25도, 춘천 29도, 강릉 21도, 대전 30도, 대구 28도, 부산 23도, 전주 29도, 광주 28도, 제주 23도를 보인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이다.
기상청은 "중부내륙과 전북내륙, 경북권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이상으로 날 것으로 보여 건강 관리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유지희 기자(yjh@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