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 높은 실적 안정성…높은 배당수익률 기대-하나금융투자


[아이뉴스24 김종성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11일 한전KPS에 대해 올해 안정적인 실적 성장을 기반으로 높은 배당수익률이 기대된다며 목표가릴 기존 4만원에서 4만4천원으로 10% 상향 조정했다.

[한전KPS]

유재선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한전KPS는 중장기적으로 UAE 원전 상업 운전과 신규 발전소 도입으로 외형 성장이 가능하다"며 "최근 해외수주 실적이 개선되고 있고, 국내 발전소 공사도 추가 수주 가능성이 존재한다"고 내다봤다.

이어 "향후 한국전력이 신재생에너지 시장에 진출하면 자회사 엔지니어링 업체로 시장 진출에 유리한 위치를 점할 가능성이 높다"며 "지난해 부진했던 실적은 올해 영업실적과 올해 주당배당금(DPS) 성장의 근간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하나금융투자는 올해 하반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8.1% 증가한 1천12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유 연구원은 "지난해에는 노무비와 충당금 설정액 증가로 부진했지만, 올해는 해당 영향이 감소할 것"이라며 "올해 공무원 임금인상률 대비 건설업 시중 노임 단가 상승이 가파르기 대문에 점진적 이익률 회복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이어 "현재 예상되는 배당여력은 6월 경영평가 등급 결과에 따라 달라질 여지가 있다"며 "그러나 이미 작년에 높은 수준의 등급을 가정해 선제적으로 비용을 쌓아놓았기 때문에 부담이 크게 늘어날 가능성은 제한적"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해 세전이익 감소의 주요 원인인 기부금 이슈에서 올해는 다소 자유롭고, 한전공대 설립 관련해 추가 비용 이슈가 발생할 수 있지만 향후 해체 시장에서 주요 역할을 수행할 원전해체연구소와 달리 한전공대는 비용을 분담할 이유가 상대적으로 작아 매크로 이슈에서 자유롭고 배당수익률이 높아 매력적"이라고 강조했다.

/김종성 기자(star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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