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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북칩 인기 뜨거웠다…오리온, 1분기 매출 6천20억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오리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올해 1분기(연결 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이 6020억원, 1019억원을 기록했다.

6일 오리온은 올해 1분기(연결 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이 6020억원, 101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1.5%, 5.1% 증가한 수치다.

오리온 꼬북칩 [사진=오리온]
오리온 꼬북칩 [사진=오리온]

꼬북칩의 인기로 스낵 매출이 7.6% 증가했고, 그래놀라 등 간편대용식 매출 역시 66.6% 큰 폭 증가했다.

오리온은 2분기 신제품 콰삭칩으로 스낵 경쟁력을 높이고 간편식 마켓오 네이처와 기능식 닥터유를 강화할 예정이다. 또 국내 바이오 기업을 발굴해 중국 진출을 위한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미국, 중국, 러시아 및 베트남 등 전체 수출액 역시 증가했다. 중국 법인의 매출은 14.8% 증가한 3019억원이다. 영업이익은 1.7% 감소한 465억원이다. 베트남 법인 매출은 82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9%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57억원으로 1.3% 감소했다. 러시아 법인 매출과 영업이익은 231억원, 36억원으로 각각 17%, 0.9% 증가했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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