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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백신 21만8,000명분 5일 국내 추가 도착


[조이뉴스24 이다예 인턴 기자] 화이자사(社)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43만6천회분(21만8천명분)이 5일 국내로 들어온다.

황호평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 접종시행1팀장은 4일 온라인 설명회에서 화이자 백신 공급 일정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추가 도입되는 화이자 백신은 5일 오전 1시35분께 UPS화물항공 5X0012편으로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정부가 화이자와 직접 구매계약을 통해 확보한 물량은 총 3천300만명분(6천600만회분)이며, 현재까지 국내에 인도된 물량은 100만명분(200만회분)이다. 이번 도착분까지 포함 시 총 121만8천명분(243만6천회분)이 된다.

화이자 백신  [사진=조이뉴스24 포토 DB]
화이자 백신 [사진=조이뉴스24 포토 DB]

화이자 직계약 백신은 5월 87만5천명분(175만회분), 6월 162만5천명분(325만회분) 등 상반기까지 총 350만명분(700만회분)이 들어오게 된다.

현재 화이자 백신은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75세 이상 고령층과 노인시설 입소·종사자 등의 접종에 쓰이고 있다.

한편 정부는 국제프로젝트인 '코백스 퍼실리티'를 통해 백신 1천만명분을 확보했고, 개별 제약사와는 8천900만명분을 계약했다.

/이다예 인턴 기자(janab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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