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늘 동생' 래퍼 이현배 사망…"사인 규명 위해 부검 결정"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가수 이하늘의 동생이자 그룹 45RPM 멤버 이현배가 갑작스럽게 숨진 가운데 정확한 사인 확인을 위해 부검을 하기로 했다.

17일 연예관계자들에 따르면 이현배는 제주 서귀포 자택에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향년 48세.

가수 이현배 [사진=엠넷]

제주에서 음악 작업을 해오던 이현배는 심장마비로 숨진 것으로 추정되나, 정확한 사망 경위 등을 파악 중이다. 친형 이하늘은 급작스러운 비보를 접한 뒤 DJ DOC 동료인 정재용과 함께 제주도로 향했다.

이하늘의 측근은 조이뉴스24에 "오늘 오전 연락을 받고 이하늘, 정재용이 상황 파악을 위해 제주도로 내려갔다"라며 "정확한 사인은 아직 모른다"라고 전했다. 또다른 관계자는 "사인 확인을 위해 부검을 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현배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에 팬들도 슬픔을 드러내며 애도를 전했다. 최근까지 공연 소식을 전하며 팬들과 소통하던 인스타그램에는 '좋은 음악 만들어주셔서 너무 감사했고 꼭 좋은곳 가셔서 편히 쉬시길 바래요' '노래로 오랫동안 기억할게요'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등 팬들의 추모 댓글이 이어졌다.

1973년생인 이현배는 친형 이하늘이 세운 연예 기획사 부다사운드 소속 힙합 듀오 45RPM으로 활동해왔다. 이후 예능 '천하무적 야구단' '쇼미더머니'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현배는 지난 2019년 12월 JTBC 예능 프로그램 '슈가맨3'에 45RPM 멤버와 출연해 반가운 근황을 알렸다. 지난해 Mnet '너희가 힙합을 아느냐'에 출연했으며, 최근 이하늘이 출연한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에 깜짝 등장해 형제애를 과시했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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