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같이 국기 집어넣기로 합의 안 했어?" 강병규 축구협회에 독설


강병규가 26일 대한축구협회를 향해 독설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SNS]

[아이뉴스24 조경이 기자] 전 야구선수이자 방송인인 강병규가 대한축구협회를 향해 독설했다.

강병규는 26일 자신의 트위터에 글을 올리고 "경기는 질 수 있어. 그렇다 쳐"라며 "근데 상대국가의 유니폼에 똑같이 국기를 집어넣기로 합의도 안 했어?? XXXX들 대한축구협회"라고 일갈했다.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25일 일본 요코하마 닛산스타디움에서 열린 한일전에서 0-3 완패를 당했다. 이날 대표팀은 친선경기를 기념하는 의미에서 유니폼에 태극기와 일장기를 함께 새겼다. 그러나 일본은 태극기를 새겨 넣지 않았다.

이에 26일 청와대 국민 청원 게시판에는 '국가대표 축구 유니폼에 일장기 말이 됩니까?'의 제목으로 대한축구협회를 비판하는 청원이 등장했다.

이에 대해 대한축구협회 측은 "이전부터 상대팀 국기를 함께 새겨왔다"고 입장을 전했다. 또한 사전에 상대하는 축구협회 간에 협의하는 과정은 없다고. 협회 측은 "상대국의 선택이지 의무는 아니다"고 말했다.

/조경이 기자(rookero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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