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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클라우드, '쿨앤쿨' 비대면 활성화…'네이버웍스 효과'


공유 캘린더와 메신저 등 모바일로 언제 어디서나 일정관리 가능

[아이뉴스24 김문기 기자] 네이버클라우드가 업무용 협업 솔루션 '네이버웍스'가 도입된 쿨앤쿨의 업무 생산성이 향상됐다고 밝혔다.

네이버클라우드(대표 박원기)는 온라인 마케팅세일즈 전문기업 쿨앤쿨(대표 곽상준)이 자사의 모바일 기반 업무용 협업 솔루션인 네이버웍스를 통해 본사와 물류센터의 효율적인 협업으로 업무 생산성의 혁신을 이뤘다고 23일 발표했다.

 [사진=네이버클라우드]
[사진=네이버클라우드]

쿨앤쿨은 20년간 오픈마켓 시장과 함께 성장해온 기업이다. 제품 판매부터 웹사이트 제작, 커머스 디자인, 물류 서비스 등 이커머스의 전 과정을 지원하고 있다. 자체 이천 물류센터를 보유하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원격 근무가 장기화되면서 비대면 업무 시에도 유연한 근무 환경과 원활한 소통을 돕기 위한 업무 협업 도구에 관심을 갖고 네이버웍스를 선택했다는 후문이다.

PC와 모바일 모두에서 사용 가능한 네이버웍스를 통해 쿨앤쿨은 디바이스에 관계없이 업무 전달 속도 개선과 협력업체와의 소통 등 효과를 누릴 수 있었다는 설명이다. 애경, 피죤 등 다양한 기업의 공식 온라인 마케팅 파트너사로 매일 수십 개의 프로모션을 동시에 진행하고 있어 직원에게 업무 진행 상황을 한 번에 전달하고 즉각적으로 소통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본사와 현장을 오가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오랜 시간을 들여 협업 솔루션의 사용법을 교육하기 어려웠기에, 직관적인 이용자 환경(UI)∙경험(UX)을 제공하고, 외부 협력사 연동성이 좋고 테라급 저장 용량을 제공했다.

이에 따라 공유 캘린더 기능으로 일정 관리의 효율성이 높아졌다. 업무 누락에 따른 손실도 줄었다. 협력 업체와의 소통도 올랐다.

윤찬호 네이버클라우드 사업부 이사는 "비대면 협업의 효율성과 편의성의 중요도가 높아지며 모바일 기반 업무용 협업 도구 도입에 관심을 갖는 기업이 증가하는 추세다”라며 “앞으로도 기업별 실제 업무 방식에 맞는 효율적인 협업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사용자들의 의견에 적극 귀 기울이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네이버웍스는 메시지, 메일을 중심으로 화상회의, 캘린더, 주소록, 등 업무에 필요한 기능을 OS와 관계없이 모바일과 PC에서 하나의 앱으로 제공하는 통합 제공 협업 솔루션이다. 현재 대기업, 스타트업은 물론 의료제약, IT 통신 등 다양한 규모와 업종의 기업이 가입해 이용 중이다.

김문기 기자 mo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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