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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G 플레이 폰트 크리에이티브 공모전' 결과 발표


대상에 인도네시아 참가자의 'Game for All'

 [/사진=WCG]
[/사진=WCG]

[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WCG가 WCG 플레이 폰트(PLAY FONT) 크리에이티브 공모전의 결과를 2일 공개했다.

WCG 플레이 폰트는 e스포츠를 즐기는 방법의 다양화를 위해 WCG가 자체 제작해 지난해 11월 출시한 글씨체다. 누구나 무료로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다. WCG는 폰트 출시를 기념해 '게임의 즐거움, 게임을 통한 세계의 연결'이라는 주제로 'WCG 플레이 폰트 크리에이티브 공모전'을 진행했다.

공모전에는 약 10개국에서 100명이 넘는 참가자들이 일러스트, 3D 영상, 웹툰, 쥬얼리 등 다양한 형태의 작품을 출품했다.

상금 300만원이 수여되는 최우수상에는 인도네시아 알리프 숄리힌 참가자의 일러스트 'Game for All'이 선정됐다. 게임이 엔터테인먼트를 넘어 서로를 응원하며 행복을 나누고 세계를 연결할 수 있는 수단이 될 수 있다는 내용으로 나이, 국가, 성별을 초월해 게임을 통해 세계가 연결된다는 메시지를 따뜻하게 풀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에는 한국의 권재환 참가자가 다양한 게임 캐릭터들을 상대로 플레이어가 역전승을 거두는 순간을 시각화한 일러스트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가 선정됐다. 한국의 서아름누리 참가자는 게임으로 세상 사람들이 연결되는 내용을 그린 웹툰 'REAL'로 SNS 특별상을 수상했다.

서태건 WCG 대표는 "WCG 플레이 폰트는 전세계 게이머들이 게임, e스포츠 콘텐츠를 더욱 유려하고 재미있게 만들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제작했다"며 "e스포츠 페스티벌 외에도 전세계인이 게임을 통해 보다 다양한 즐거움을 찾으며 화합할 수 있도록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윤선훈 기자 kre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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