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59명…국내 516명 중 수도권 274명

[조이뉴스24 이다예 인턴 기자] 신종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59명 발생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7일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59명으로,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7만6천429명이다.

일일 신규 확진자는 전날까지 300~400명대를 유지했지만, 지난 17일(520명) 이후 10일 만에 500명대로 크게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국내발생은 516명이고 이 중 수도권이 274명을 기록했다. 해외유입은 43명이다.

지역발생의 경우 서울 120명, 경기 137명, 인천 17명, 광주 112명, 부산 31명, 경남 20명, 강원 18명, 전남 12명, 전북 11명, 경북 10명, 충북 8명, 대구 6명, 울산 5명, 세종 4명, 충남 4명, 대전 1명이다. 해외유입 사례는 검역소 12명, 서울 9명, 경기 13명, 인천 3명, 전북 2명, 부산 1명, 울산 1명, 경북 1명, 경남 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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