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상연 기자] 인천의 한 중고차 수출 단지에서 화재가 발생해 수천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진화됐다.
19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22분께 인천 연수구 옥련동 한 중고차 수출 단지에서 폭발음과 함께 불이 났고, 화재 발생 5시간 만에 꺼졌다.
이번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컨테이너 11개동과 차량 80여대가 불에 타 8천5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인력 112명과 43대의 장비를 동원해 화재 진압에 나섰다.
소방당국은 컨테이너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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