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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 센테노 다이슨코리아 대표 "한국, 중요한 시장…사회공헌도 지속"


다이슨코리아, 첫 데모 스토어 오픈…한국 시장 공략 박차

토마스 센테노 다이슨코리아 대표이사는 14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다이슨 데모 스토어 론칭 기자간담회에서 한국 시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니즈를 반영한 혁신 제품을 지속 선보이겠다고 선언했다. [사진=다이슨코리아 유튜브]

[아이뉴스24 서민지 기자] 토마스 센테노 다이슨코리아 대표이사가 한국 시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니즈를 반영한 혁신 제품을 지속 선보이겠다고 선언했다. 사회공헌 활동도 꾸준히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센테노 대표는 14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다이슨 데모 스토어 론칭 기자간담회에서 "한국 고객들은 새로운 기술에 대해 높은 관심을 가지며, 신제품 평가에도 적극적이다"며 "다이슨이 국내에서 좋은 평가를 받는 이유이자, 다이슨 역시 한국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이유"라고 말했다.

이어 "다이슨 제품을 탐색하고, 테스트하고, 사용 방법에 대해 컨설팅받을 수 있도록 데모 스토어를 오픈하며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다이슨코리아는 15일 여의도 IFC몰에 데모 스토어를 오픈한다. 다이슨코리아가 국내에서 전 제품군을 판매하는 데모 스토어를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다이슨코리아는 15일 여의도 IFC몰에 데모 스토어를 오픈한다. 다이슨코리아가 국내에서 전 제품군을 판매하는 데모 스토어를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다이슨코리아]

323㎡(98평) 규모로 차려진 데모 스토어에서는 다양한 제품을 직접 만져보고 시연하는 것은 물론 다이슨 엔지니어로부터 교육받은 전문가 '엑스퍼트'에게 맞춤형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데모 스토어는 무선 청소기·헤어 케어·공기청정기 및 가습기·조명 제품존으로 구성된다.

데모 스토어에서는 특별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데모 스토어에서 제품을 구매할 경우 다이슨 V11, V10 청소기의 완드(봉) 부분을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헤어 케어 제품존에서는 샴푸, 헤어 스타일링 등 맞춤형 서비스와 '다이슨 슈퍼소닉 헤어드라이어', '다이슨 에어랩 스타일러' 구매 시 레더 케이스에 이니셜을 무료로 새겨주는 인그레이빙(각인) 서비스도 제공한다.

아울러 다이슨코리아는 A/S 서비스 확대에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다이슨코리아는 지난해 8개의 프리미엄, 전문 서비스 센터를 오픈한 바 있다. 기존 54개 일반 서비스 센터와 함께 현재 총 62개의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센테노 대표는 "데모 스토어와 온라인 버츄얼 스토어를 통해 고객들이 완전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앞으로 고객들이 양질의 A/S 서비스에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현재 제품 영역에서 기술과 투자 범위를 확장해 고객의 일상 전 영역을 책임지는 라이프스타일 솔루션 기업으로 거듭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한국 고객 니즈를 바탕으로 한 혁신적인 신제품을 꾸준히 개발하고 소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토마스 센테노 대표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사진=다이슨코리아 유튜브]

다이슨코리아는 사회공헌에도 힘쓴다는 계획이다. 센테노 대표는 "항상 한국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하고 있다"며 "다이슨코리아는 지난해 어린이들을 위한 제품 기부를 시작했으며, 앞으로도 주요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로 기부를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용과 관련해서는 "지난해 190명을 신규 고용하고, 매장 엑스퍼트 직원을 100% 직접 고용했다"며 "고용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민지 기자 jisse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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